옵티머스, 라임 등 잇딴 소비자피해에
관리감독 실태 집중 감사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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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이 1일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에 대한 감사에 돌입했다.
1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감사원은 이날부터 금융감독기구 운영 실태에 대한 정기 감사를 시작했다. 금융권에서는 감사원이 라임·옵티머스 자산운용, 파생결합펀드(DLF) 등 잇따른 사모펀드 환매 중단과 소비자 피해와 관련해 당국의 관리·감독 문제를 집중적으로 들여다볼 것으로 보고 있다.
감사원은 1·4분기에 감사에 돌입하려고 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터지며 미룬 것으로 전해졌다. 감사원은 그 사이 특히 금감원을 상대로 한 준비를 꾸준히 해왔다.
/이태규기자 classic@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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