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8 (화)

수원시, 직업소개소 지도상담원 16명 양성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8월부터 관내 직업소개소 지도·점검

아시아투데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수원/아시아투데이 김주홍 기자 = 경기 수원시는 ‘직업소개소 지도상담원’ 양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관내 직업소개소를 방문해 양질의 상담·지도를 병행할 전문적인 지도상담원을 양성해, 건전한 직업소개소 문화를 조성한다.

이에 시는 직업상담사 1·2급 등 전문자격증 소지자 16명을 모집해 경기이동노동자 ‘수원 쉼터’ 교육실에서 직업소개소 관련 법령, 지도상담 요령 교육등을 가졌다.

시는 이날 교육 종료 후 16명에게 위촉장 및 직업소개소 지도상담증을 전달했다.

‘직업소개소 지도상담원’은 관할구역 내 직업소개소 지도·점검, 직업소개소 업주(사업자) 대상 운영·관리에 관한 상담, 직업소개소 불법행위 발견 시 보고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시는 지도상담원 16명을 각 구(장안·권선·팔달·영통구)에 배치한다.

시 관계자는 “직업소개소 지도상담원 양성으로, 직업소개소 지도·단속 인력 보충, 전문적인 상담 제공이 가능”하며 “직업소개소의 불법행위를 예방하고, 올바른 직업소개 문화 조성·정착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