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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네이버, 정보보호의 달 7월 맞아 개인정보 보호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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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사진=네이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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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진영 기자 = 네이버가 정보보호의 달 7월을 맞아 이용자와 개인정보보호 분야 담당자를 위한 다양한 개인정보 보호 활동을 전개한다고 1일 밝혔다.

우선 네이버는 네이버 이용자들이 참여하는 ‘PER 더블 보상 이벤트’를 진행한다.

PER(Privacy Enhancement Reward) 제도는 이용자로부터 프라이버시 관련 의견을 수렴하고 사례금을 보상하는 제도다. 네이버는 2015년 국내 최초로 제도를 도입해 운영 중이다.

이용자가 네이버 서비스 이용 중에 발견한 개인정보보호 관련 우려 사항 및 프라이버시 침해 요소를 제보하거나, 기능 개선점을 제안하면 네이버는 심사 후 서비스에 반영하고 사례금을 지급한다.

정보보호의 달을 맞아 진행되는 ‘PER 더블 보상 이벤트’를 통해서는 7월 한 달간 PER 제도에 참여해 채택된 이용자에게 사례금을 두 배로 지급할 예정이다.

네이버는 또 오는 8일 ‘정보보호의 날’에는 정보보호 분야에 종사하는 담당자를 위한 교육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상황 속 안전을 고려해 온라인으로 제공되며, 네이버TV 내 개인정보보호 전문 채널인 ‘네이버 프라이버시TV’에서 시청할 수 있다. 온라인으로 교육이 제공되는 만큼, 업계의 정보보호 담당자 누구나 인원 제한 없이 시청할 수 있다.

네이버 이진규 책임리더는 "해마다 정보보호의 달에 이용자, 인터넷 업계, 내부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개인정보보호 캠페인을 진행해 오고 있다"면서 "올해도 PER 제도,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통해 네이버 서비스를 함께 만들어가는 분들과 함께 더 안전한 네이버 서비스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in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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