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시장은 현대엘리베이터 충주 이전에 감사의 뜻을 전달하고, 본사·공장 신축 공사와 관련해 적극적인 행정 지원 의사를 밝혔다.
기념 촬영하는 현정은 회장과 조길형 시장 |
신축 공사에 지역 건설업체가 참여하는 것에 대해서도 감사의 인사를 했다.
조 시장은 "현대엘리베이터 이전은 중부내륙권 신산업도시 건설을 위한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 회장은 "시장님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로 조만간 현대엘리베이터 충주공장 기공식을 할 예정"이라며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며 충주시와 함께 세계로 뻗어 나갈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환담하는 현정은 회장과 조길형 시장 |
시는 현대엘리베이터의 충주 이전으로 향후 승강기 관련 우량기업 유치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지난해 5월 경기도 이천의 본사와 공장을 충주 용탄동의 제5산업단지로 이전한다고 발표했다.
jc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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