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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대한치과보철학회, '제 5회 틀니의 날' 기념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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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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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대한치과보철학회는 1일 서울 세종대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제5회 틀니의 날 기념식을 진행했다.

올해 틀니의 날은 '씹는 즐거움이 최고의 보약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됐다.

보철학회 권긍록 회장은 "이미 상실된 구강건강의 회복에 관한 사업 또한 국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가장 실질적인 복지정책"이라며 "현재 보장성 강화의 일환으로 시작된 정책이 우리 국민에게 진정 도움이 되는 방법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연구해 관계기관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보철학회에 따르면 '틀니'라는 단어는 가철성보철물인 틀니만이 아닌 치과보철물을 포괄적으로 표현하는 의미다.

학회는 올해 코로나19 감염증으로 복지관 등 시설을 방문한 단체 검진, 강연, 이동버스 진료 등 활동을 진행할 수 없게 됐다.

이에 따라 대한치과보철학회 유튜브채널 동영상들을 이용한 대국민홍보를 진행했다. 보철학회 유튜브 채널에는 '액티브 시너어, 제2의 인생을 여는 Key는?' 등 캠페인 영상을 비롯해 틀니제작과정 그리고 보험되는 틀니 유지관리치료에 대한 영상들을 올렸다.

한편, 이날 제5회 틀니의 날 기념식에서는 지난 2002년부터 경남 산청 한센인거주시설에서 치과치료 봉사를 하는 보철학회 경남울산지부 서삼석 원장과 신장투석 등 건강상태가 어려운 환자를 치료한 대전충청지부 장수일 고문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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