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진행된 '제조업 부문 2020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1위 브랜드 인증식'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생산성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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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산성본부는 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제조업 부문 2020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1위 브랜드 인증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인증식은 NBCI 업종별 1위 브랜드를 대상으로 기업 브랜드 가치 향상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힘써준 각 기업의 대표자를 포상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신설됐다.

이번 인증식은 상반기에 결과를 발표한 제조업 부문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국내 제조업 업종별 1위 브랜드의 담당 임원 9명이 각 업종을 대표해 수상했다.

자동자 업종에서는 현대자동차 지성원 상무, 에어컨·공기청정기 등 6개 업종에서는 LG전자 윤성일 담당, 아파트 업종에서는 삼성물산 김시욱 그룹장, 아웃도어 업종에서는 영원아웃도어 이영회 부회장, 전기밥솥 업종에서는 쿠쿠전자 허재영 상무, 타이어 업종에서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안수정 상무, 김치냉장고 업종에서는 위니아딤채 신중철 상무, TV 업종에서는 LG전자 손대기 상무, 가스보일러 업종에서는 경동나비엔 김충렬 상무가 NBCI 인증식의 초대 수상자가 됐다.

서비스업 부문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는 오는 9월 발표되며, 1위 브랜드 인증식은 10월 진행된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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