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7 (금)

LG헬로비전 '헬로tv' 21개 신규채널 추가 편성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1일 LG헬로비전 모델들이 헬로tv의 채널 확대 개편을 소개하고 있다. LG헬로비전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LG헬로비전이 헬로tv의 채널을 확대 개편하면서 프리미엄 케이블TV 전략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또 다수의 개별·중소 PP 채널에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상생 발전의 의지를 다진다.

이번 정기 개편은 △신규 채널 대폭 확대 △개별·중소 PP 상생 △장르별 채널 배치에 중점을 뒀다.

헬로tv에 21개 신규 채널을 편성, 고객 특성을 고려해 다양한 특화 채널들을 추가했다. 시니어 채널인 '시니어TV' '아이넷라이프'를 비롯해 키즈 채널인 '브라보키즈' '뽀요TV', 스포츠 채널 '볼링플러스' '스크린골프존' 등이 추가됐다. 이외에도 영화, 음악, 해외드라마, 교양 등 다채로운 장르의 채널들을 보강하며 콘텐츠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신규 채널 중 90% 이상이 개별·중소 PP다. 경쟁력과 전문성을 갖춘 19개의 개별·중소 PP에 기회를 제공한 것. PP와의 상생 발전을 통해 콘텐츠 다양성을 확보하고 유료방송 고객 만족을 제고하겠다는 포석이다.

또한 장르별로 채널을 배치해 시청 편의성을 높였다. 장르에 따라 채널을 분류하고, 고객 시청 패턴을 분석해 영화-해외드라마, 구작드라마-성인가요, 스포츠-아웃도어와 같이 연관성 높은 유사한 장르를 연이어 배치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