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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포스코 `체인지업 그라운드`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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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최정우 포스코 회장(왼쪽)과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일 개관식 행사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포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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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 우리들의 꿈과 기술이 영글다."

1일 포스코의 '체인지업 그라운드(S6)' 개관식 행사에 참석한 최정우 포스코 회장은 이 같은 글귀를 행사 소감으로 직접 적었다. 이날 최 회장은 매일경제신문과 만나 "인큐베이팅하는 장소인 팁스타운(TIPS TOWN)에 맞게 꿈과 기술이 성공하는 곳이 됐으면 하는 바람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포스코가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서울 강남구 역삼로 팁스타운에 오픈한 체인지업 그라운드는 민관 협력형 인큐베이팅 센터다. 팁스타운은 중기부가 2015년부터 역삼로 일대에 조성해온 스타트업 육성 단지다. 현재 중기부가 S(Street)1∼4, 강남구청이 S5를 각각 운영 중이며 이번에 포스코가 중기부와 함께 S6를 개관했다. 개관식 행사에는 최 회장을 비롯해 박영선 중기부 장관과 이학영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 고영하 한국엔젤투자협회 회장, 입주 기업 대표 등 30명이 참석했다.

[서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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