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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영천시, 시설관리공단 출범...한의마을 등 9개시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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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영천=뉴시스] 이은희 기자= 영천시가 1일 도남동 시설관리공단에서 출범식을 열고 있다. (사진= 영천시 제공) 2020.7.1.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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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영천시는 1일 시설관리공단 출범식을 열고 모범 공기업을 향한 첫발을 내디뎠다고 밝혔다.

이날 최기문 시장과 박종운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지역 기관·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석해 공단 출범을 축하했다.

김재훈 이사장은 “친절과 고객 만족의 감동경영, 창조와 발상 전환의 혁신경영으로 품격 높은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관리비용 절감, 일자리창출 등 1석 3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남동에 소재한 시설관리공단은 출범까지 7년이 걸렸다.

일반직 12명과 기간제 근로자 45명이 경영지원, 문화관광, 휴양시설 3개 팀으로 나눠 업무를 시작했다.

공단은 시청 부설주차장, 종량제봉투 등 판매, 한의마을, 보현산댐 짚와이어, 치산캠핑장, 운주산 승마 자연휴양림, 보현산 별빛테마마을, 별빛야영장, 보현산댐 캠핑장 등 9개 시설을 맡는다.

최기문 시장은 “공공성과 수익성의 조화를 이루고, 앞서가는 전문 경영기법으로 체계적 시설물 관리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이 모두 만족하는 고객중심의 공단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le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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