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포스텍(총장 김무환)은 전자전기공학과 홍원빈(사진) 교수가 대한민국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제55회 발명의 날 기념식' 시상식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사진=포스텍 제공) 2020.07.01. photo@newsis.com

[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포스텍(총장 김무환)은 전자전기공학과 홍원빈 교수가 대한민국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제55회 발명의 날 기념식' 시상식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홍 교수는 이번에 새로운 안테나 기술 패러다임인 ‘밀리미터파 5G(5세대 이동통신) 단말 안테나 원천기술 발명 및 상용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는 미국 미시간대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삼성전자 수석연구원을 거쳐 지난 2016년 2월 포스텍에 부임했다. 100여 개의 관련 특허 등록과 출원, 120여 편의 관련 학술 논문, 2편의 전문 서적, 70여 건의 초청 강연 등을 바탕으로 전 세계의 5G 안테나 분야에서 신규 기술을 창출했다고 평가 받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dr.kang@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