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한국주택금융공사(주금공)는 올해 신입직원 60명을 채용한다고 1일 밝혔다.

직무능력 평가를 기반으로 한 열린 채용을 통해 대졸수준(58명), 고졸부문(2명)으로 나눠 뽑을 계획이다. 이 중 비수도권인재 35%, 부산지역인재 24% 이상을 선발할 계획이다.

아울러 보훈대상자 특별전형(5명)과 시간선택제 전형(5명)을 실시하고 보훈대상자,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을 우대할 예정이다.

원서접수는 16일 오후 6시까지 주금공 채용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서류전형과 필기전형, 1·2차 면접을 통과한 최종 합격자는 오는 10월부터 근무하게 된다.

주금공 관계자는 "지난해 블라인드채용 경진대회 장관상을 받은 금융 공공기관으로서 더욱 공정·정확한 채용절차 마련을 위해 만전을 다하겠다"며 "이번 채용과정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지원자 안전을 위해 정부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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