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철 기자(pressianjungbu@pressian.com)]
세종특별자치시의회가 1일 제63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후반기 원 구성을 위한 신임 의장단과 각 상임위원회 위원장을 선출한 결과 이태환 의원이 후반기 의장에 선출됐다.

이 의원은 시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된 투표에서 총 18표 중 17표를 득표해 제3대 세종시의회 후반기 의장에 당선됐다. 이태환 신임 의장은 ‘만 34세’로 세종시의회 역대 ‘최연소 의장’ 기록을 갖게 됐다.

노종용 의원과 이윤희 의원은 각각 제1부의장과 제2부의장에 당선됐다.

또한 상임위원회 위원장 선거에서 유철규 의원이 행정복지위원장, 임채성 의원이 산업건설위원장, 박성수 의원이 교육안전위원장, 김원식 의원이 의회운영위원장에 각각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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