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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국민의당 국민미래연구원, 원장에 정연정 교수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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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원장 방정현 대표·주신 고문 선임

뉴시스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정연정 배재대 교수. 2020.03.23. bluesod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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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광호 기자 = 국민의당은 1일 싱크탱크인 국민미래연구원 원장으로 정연정 배재대 공공행정학과 교수를 선임했다.

국민의당은 이날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재단법인 국민미래연구원은 국민의당 회의실에서 임시 이사회를 개최해 정관 19조 2, 3항에 따라 연구원장과 부원장을 선임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 교수는 이번 21대 총선에서 국민의당 공천관리위원장을 역임했으며 ▲국회의장 직속 국회제도개선위원회 위원 ▲제16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위원 ▲대통령자문 정부혁신지방분권위원회 위원 등을 맡은 바 있다.

연구부원장에는 방정현 한가람경제연구소 대표와 주신 위즈원텍 고문이 임명됐다.

앞서 국민의당은 지난달 12일 당 싱크탱크 역할을 할 국민미래연구원 창립의 뜻을 모으고 이사장으로 안철수 대표를 선출했다.

당시 안 대표는 "국민의당이 창당된 지 넉달이 채 되지 않아 국민미래연구원 설립을 위한 발기인총회를 열게 됐다"며 "국민의당이 약속한 행복한 국민, 공정하고 안전한 사회, 일하는 정치를 제대로 만들기 위해 당의 싱크탱크인 국민미래연구원의 역할이 막중하다"고 밝혔다.

각 정당은 당의 정책을 입안하고 연구하는 싱크탱크를 만들어 운영 중이다. 더불어민주당은 민주연구원, 미래통합당은 여의도연구원, 정의당은 정의정책연구소 등을 두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moonli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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