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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군산 폐기물 창고 화재 7일 만에 진화…7억원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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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고에 폐기물 9천여t 쌓여…경찰, 임차인 추적



(군산=연합뉴스) 정경재 나보배 기자 = 전북 군산시 비응도동의 한 산업폐기물 저장창고에서 난 불이 7일 만에 진화됐다.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오후 11시 4분께 발생한 불은 이날 오후 4시 40분께 완전히 꺼졌다.

이 불로 창고 1동 4천40㎡가 타 7억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불이 나자 펌프차 47대 등 장비 151대와 진화 인력 618명을 투입했으나 폐기물이 쌓인 상태로 계속 타 진화에 애를 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