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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강원대 행정조직 대폭 개편…글로벌 연구중심대학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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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강원대학교 학위수여식 (사진=강원대학교 제공)


[춘천=뉴시스] 김경목 기자 = 강원대학교는 1일 급변하는 대내외적 환경과 거점국립대학에 대한 사회적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대대적인 행정조직 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강원대는 책임부총장제 도입, 연구처 신설, 부처장·부본부장 직제 확대, 국제교류처·교육지원처 승격, 춘천캠퍼스 단과대학 통합행정실 운영을 골자로 하는 학칙안을 개정, 기존 4처 1국 8본부 1단 24과 체계에서 7처 1국 6본부 1단 23과로 개편됐다.

춘천캠퍼스 단과대학은 9개 행정실 체계에서 6개 통합행정실로 개편됐다.

또한 학령인구 감소 등 사회변화에 대한 삼척캠퍼스 차원의 대응력을 제고하기 위해 운영기획본부를 기획지원처로 변경했다.

김헌영 총장은 "이번 조직개편은 글로벌 연구중심대학으로 도약하고 지역혁신성장의 거점대학으로 나아가는 기틀을 마련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선제적인 노력의 일환"이라며 "대학 구성원들이 가진 전문성과 핵심 역량을 강화하고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해 대학의 지속적인 발전을 물론 지역사회 혁신과 신성장동력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oto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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