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일본 측은 G7 정상회의가 8월 말 열리게 된다면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기꺼이 참석하겠다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
하지만 팬데믹이 수그러들지 않자 개최일을 9월 이후로 미루고, 한국과 호주, 러시아, 인도 등을 초청한 확대 정상회담을 제의했다.
미국 측이 정상회담을 9월 이전으로 앞당긴 이유는 명확치 않다. 로이터 통신은 트럼프 대통령이 대선을 앞두고 계속 떨어지는 지지율을 끌어올리기 위해 일정을 앞당긴 것일 수 있다고 해석했다.
일본 정부 소식통 또한 "트럼프 대통령이 외교적 성과를 돌파구로 삼으려 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gong@newspim.com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