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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남양주 거주 50대, 해외서 입국후 자가격리 중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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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인천공항 해외입국자 관리
[연합뉴스 자료사진]



(남양주=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경기 남양주시는 방글라데시에서 입국한 뒤 자가격리 중이던 다산동 거주 50대 A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고 1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18일 인천공항을 통해 방글라데시에서 입국한 뒤 2주간 자가격리 중이었다.

A씨는 증상이 없는 상태에서 자가격리 해제를 위해 검사를 받았다가 양성 판정이 나왔다.

A씨는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게 된다.

방역 당국은 A씨 집과 이동 동선 등을 소독하고 접촉자가 있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다.

wysh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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