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기억연대는 여성 인권운동가 이용수 할머니가 조만간 정의연과 함께 전국을 돌며, 수요집회에 참석할 뜻을 전했다고 밝혔습니다.
정의연 이나영 이사장은 어제 열린 제1446회 수요집회에 참석해 최근 이용수 할머니와 만나고, 이 같은 뜻을 전달받았다고 말했습니다.
이 이사장은 이용수 할머니가 피해자들이 생존해 있는 지역 단체들과 함께 더 열심히 수요시위를 하는 등 지역별 수요시위를 활성화해야 한다는 뜻을 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어제 열린 수요집회에는 시민 백여 명이 참석해, 일본 정부의 공식적인 사죄와 법정 배상을 요구했습니다.
28년 동안 수요집회가 열렸던 옛 일본대사관 앞 평화 소녀상 인근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보수단체 자유연대가 정의연 해체를 요구하는 맞불 집회를 열었습니다.
경찰은 4백여 명을 동원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했고, 양측 사이 충돌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김우준 [kimwj0222@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대한민국 대표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정의기억연대는 여성 인권운동가 이용수 할머니가 조만간 정의연과 함께 전국을 돌며, 수요집회에 참석할 뜻을 전했다고 밝혔습니다.
정의연 이나영 이사장은 어제 열린 제1446회 수요집회에 참석해 최근 이용수 할머니와 만나고, 이 같은 뜻을 전달받았다고 말했습니다.
이 이사장은 이용수 할머니가 피해자들이 생존해 있는 지역 단체들과 함께 더 열심히 수요시위를 하는 등 지역별 수요시위를 활성화해야 한다는 뜻을 전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