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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단독] 유명 제약사, '위생 엉망·고온' 천막에 의약품 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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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제약사가 위생 상태가 좋지 않거나 고온인 임시 천막에 판매용 의약품을 며칠 동안 보관한 사실이 YTN 취재 결과 드러났습니다.

의약품 제조사 A 업체는 지난달 경기도 화성의 보관창고 앞 임시 천막에 실온 보관이 원칙인 의약품을 적어도 이틀 넘게 보관했습니다.

해당 의약품은 섭씨 1도에서 30도에 보관하는 게 원칙인데, 임시 천막의 온도는 40도 이상 올라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