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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파주시의회 의장 한양수-부의장 조인연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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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한양수 제7대 파주시의회 후반기 의장. 사진제공=파주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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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파주시의회는 1일 제219회 파주시의회 임시회에서 진행한 의장단 선거를 통해 제7대 후반기 의장에 한양수, 부의장에 조인연 의언을 각각 선출했다. 또한 의회운영위원장에는 목진혁, 자치행정위원장 박대성, 도시산업위원장 이용욱 의원을 각 선출했다.

이날 시의회는 재적의원 13명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단독 출마한 한양수 의원은 13명 전원 찬성으로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돼 2년간 의회를 이끌게 됐다. 부의장 선거는 윤희정, 박은주 의원 사표로 조인연 의원이 과반수 득표를 얻어 선출됐다.

한양수 신임의장은 “후반기에는 동료의원과 작은 것까지 소통하고 공유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의회, 시민만을 위한 의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조인연 신임부의장은 “부의장이 된 것은 다 파주시민 덕분이며, 대의민주주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말보다 행동으로 대안을 제시하는 따뜻한 시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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