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전북 내륙은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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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2일 전북은 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40mm다.

전주기상지청은 "서해상에서 남해상으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며 이같이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무주·진안·장수 16도, 완주·순창 17도, 남원·익산·정읍·고창 18도, 전주·군산·김제·부안 19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낮 최고기온은 진안·장수 27도, 남원·임실·군산·부안·고창 28도, 전주·완주·무주·순창·익산·정읍·김제 29도로 전날보다 조금 높겠다.

바다의 물결은 북부와 남부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으로 예보됐다.

전주기상지청은 "지상 기온이 떨어져 수증기가 응결되면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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