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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가 소강상태를 보인 지난 30일 오후 대구 하늘에 변화무쌍한 먹구름이 펼쳐져 있다. 2020.6.30/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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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이재춘 기자 = 2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가까이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서해상에서 남해상으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진다.
경북 서부내륙은 대기불안정으로 오후에 5~40mm의 소나기가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안동·김천·울진 17도, 대구·포항 19도 등 14~19도, 낮 최고기온은 울진 24도, 포항 26도, 안동·김천 28도, 대구 29도 등 24~29도로 전날보다 2~3도 가량 높다.
대기 확산이 원활해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좋음' 수준을 나타낸다.
leaj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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