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까지 18개월 동안 2개사 컨설팅
(한국무역협회 제공) © 뉴스1 |
(서울=뉴스1) 조재현 기자 = 한국무역협회는 원자력협력재단과 함께 이달부터 '2020년 방사선 유망 기업 수출 컨설팅' 사업을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두 기관이 2018년 8월 체결한 업무협약(MOU)을 바탕으로 하며 지금까지 2개 기업이 컨설팅을 받았다.
이들 기업은 네덜란드, 러시아 등 해외 기업의 국내 및 아시아 대리점 권한을 획득하는 등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감마선 카메라와 방사선 모니터링 시스템을 만드는 아라레연구소, 방사선 검출기의 피코팩 등 2개사가 선발돼 이달부터 협회 컨설팅을 받고 있다.
이정수 무역협회 무역연수실장은 "내년까지 기업과 수출 전문가를 1대1로 매칭시켜 온·오프라인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하고 협회의 해외 마케팅, 스타트업 관련 지원 사업에도 적극 참여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cho84@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