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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 (화)

동행세일보다 낮췄다… 롯데마트, 이번 주말 ‘통큰절’ 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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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대게 10% 추가 할인 등 할인율 높여

의성마늘 비엔나, 욕실화 등 공산품도 저렴하게 판매

이데일리

롯데마트의 통큰절 행사 관련 이미지(사진=롯데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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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무연 기자] 롯데마트는 오는 4~5일 이틀 동안 인기 상품들을 최대 50% 할인된 금액에 판매하는 ‘통큰절’ 행사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롯데마트에서 준비한 동행세일보다 한일율을 높였다. 롯데마트는 행사 기간 동안 인기 신선식품은 물론 가공식품과 생활용품까지 다양한 상품을 마진 없는 수준의 가격으로 선보인단 설명이다.

롯데마트는 동행세일에서 3300원에 선보인 ‘러시아 대게’(100g)를 통큰절 기간 동안 약 10% 추가 할인한 2980원에 판매한다. 1등급 한우도 준비해 ‘1등급 한우 불고기·국거리’(각100g·냉장)를 엘포인트 회원 대상 기존 판매가에서 40% 할인된 3420원에 선보인다.

또 전 지점에서 바나나 1+1행사도 준비했다. 바나나(1봉·필리핀산)를 3980원에 판매하며 ‘페루산 아보카도’(1개)는 엘포인트 회원 대상 기존 판매가에서 50% 할인한 990원에 판매한다.

4일 하루 동안에는 ‘성주 참외’(3~6입·봉)를 엘포인트 회원 대상 기존 판매가에서 5000원 할인한 1980원에 선보인다. 과자 전품목을 1만 5000원 이상 구입한 고객에게는 5000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5일에는 ‘머스크메론’(1통·국산)을 엘포인트 회원 대상 3천원 할인된 3980원에 선보인다.

가공식품과 생활용품도 저렴하게 판매한다. ‘롯데푸드 의성마늘 빅그릴 비엔나’(720g)를 기존 판매가에서 50% 할인한 3990원에, 1+1 행사로 ‘룸바이홈 구슬 욕실화’(260mm)를 4900원에 판매한다.

이상진 롯데마트 마케팅부문장은 “롯데마트가 동행세일 기간을 맞아 고객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기 위해 노 마진 수준의 행사를 기획했다”라며 “기존 통큰절 보다 더욱 풍성하게 준비했으니 많은 고객들이 행사 기간 동안 롯데마트를 찾아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롯데마트는 지난 25일부터 대한민국 동행세일을 진행 중이다. 동행세일은 오는 17일간 전국적으로 열리는 대규모 할인 행사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소비 진작을 위해 정부와 민간 유통기업들이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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