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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북한, 중국 공산당 창건 99주년 맞아 꽃바구니…우호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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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신문 "주중 북한대사가 지난달 30일 전달"

뉴스1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CCTV 캡쳐) 2019.6.21/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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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설 기자 =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가 중국 공산당 창건 99주년을 맞아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에 꽃바구니를 보냈다고 노동신문이 2일 보도했다.

꽃바구니는 지재룡 주중 북한 대사가 지난달 30일 왕아군 중국 대외연락부 부부장에게 전달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이에 중국 측은 사의를 표하고, 시진핑 중국 주석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에게 보내는 따뜻한 인사와 훌륭한 축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북한은 최근 홍콩 국가보안법 사태를 놓고 미중 갈등이 높아진 상황에서 여러 차례 중국과의 우호 관계를 과시하고 있다.
sseo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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