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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북한, 홍콩보안법 시행 속 "미국의 대중국 압박, 실패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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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신문 논평서 미 비판…"중국 인민의 투쟁 전적으로 지지"



(서울=연합뉴스) 정아란 기자 = 북한이 홍콩 국가보안법(홍콩보안법) 시행으로 미중 간 정면충돌이 빚어지는 가운데 중국을 전적으로 지지한다는 입장을 재차 표명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일 6면에 게재한 '중국에 대한 압박공세는 실패를 면치 못할 것이다'라는 제목의 논평에서 미중 갈등을 소개하면서 "중국 인민의 투쟁을 전적으로 지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