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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코로나 시대 휴가 풍속도…"사람 많은 곳 싫다" 캠핑족 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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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과 휴양림에 캠핑카·텐트 몰려…숨겨진 피서 명소도 붐벼

용품 매출 오름세·일부 텐트 품귀 현상…휴양지 시민의식은 제자리



(전국종합=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쉽사리 꺾이지 않자 전국 유명 해변과 휴양림, 캠핑장은 인파가 북적이는 곳을 피해 휴가를 즐기려는 피서객들로 붐비고 있다.

주요 캠핑장에는 예약이 넘치고 숨은 피서 명소도 텐트와 캠핑카로 일찌감치 붐비고 있다.

이에 따라 텐트 판매량도 크게 늘고 있지만, 휴양지 곳곳에서는 무단 취사와 쓰레기 투기 등 시민 의식은 제자리에 머물러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