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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한국정보통신자격협회-한국정보교육원,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인재 양성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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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한태열 한국정보통신자격협회 본부장(왼쪽 세번째)과 김선경 한국정보교육원 대표(왼쪽 네번째)가 4차산업혁명 핵심기술인재 양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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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통신자격협회(ICQA)는 1일 한국정보교육원(구 경원직업전문학교)과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산업체간 연구개발, 기술자문 등 협력체계 확립 △교육과정 및 교재의 공동개발 △산업체 인사의 교육 및 행사 참여 △산업체 임직원의 위탁교육 △교과운영 및 맞춤형 교육과정 자문 △졸업생 취업 및 알선 △산업체의 위착교육 등 각 기관의 역량을 주고받으며 ICT 융합서비스 및 AI 등 신기술확산에 필요한 창의 인재를 양성하는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정보통신자격협회는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지속경제성장, 글로벌 경쟁력 확보 등 국가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정보통신기술(ICT) 핵심인재 역량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국정보교육원은 4차산업 기반 스마트한 융합 훈련과정으로 첨단 미래사회를 이끄는 전문인재를 배출하고 있다. 지난 2년간 IT과정 취업률 93%를 달성했으며 지난해 고용노동부 훈련기관 인증평가에서 훈련 및 취업성과를 인정받아 우수훈련기관으로 선정됐다.

한태열 한국정보통신자격협회 본부장은“갈수록 기술 융복합이 빠르게 이뤄지고 있어 산업과 기술 흐름을 잘 파악해 필요한 기술을 교육계에서 적시 양성해야 한다”며 “한국정보교육원은 교육기간 동안 국가공인 네트워크관리사, PC정비사 등의 자격 검정을 교육성과지표로 활용하는 등 취업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선경 한국정보교육원 대표는 “고용부 기업맞춤형 훈련과 4차 산업혁명 선도인력 양성훈련을 통해 대학과 연구소의 선도훈련 고숙련 커리큘럼을 적용할 것”이라며 “ICQA와 협력, 기술자문 및 자격 검정 등을 통한 취업지원을 통해 기업 만족도를 높이고 훈련생의 사회진출을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이준희기자 jhle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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