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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레고, 팝컬처 접목한 '레고 아트 시리즈' 내달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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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디워홀 마릴린먼로'·'비틀스'·'마블'·'스타워즈' 테마

[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레고그룹(LEGO Group)은 팝컬처를 좋아하는 성인들이 예술에 대한 열정을 보다 창조적인 방법으로 표현할 수 있는 ‘레고 아트 시리즈’를 다음 달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레고 아트 시리즈는 올해 초 첫 선을 보인 레고 도트 시리즈에 이은 두 번째 2D 타일 브릭 아트 콘셉트 제품이다.

앤디 워홀의 마릴린 먼로, 비틀스, 마블 유니버스, 스타워즈의 상징적인 캐릭터 등 총 4가지 테마로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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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 아트 시리즈 스타워즈 다스베이더. (사진=레고)


레고로 만들어진 캔버스 위에 타일 브릭을 조립하는 형태로 자신만의 개성을 담은 멋진 모자이크 예술 작품을 만들 수 있다.

모든 세트는 개인의 선호도와 전시 공간에 따라 다양한 크기와 스타일의 작품을 조립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개별 세트를 따로 전시하거나 여러 세트를 조합해 더 큰 예술 작품을 만들 수 있어 인테리어 소품으로의 활용도 가능하다.

또 작품 조립부터 전시까지 모든 과정에 더 큰 영감을 줄 수 있도록 세트의 테마에 맞는 사운드트랙도 함께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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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 아트 시리즈 ‘앤디워홀의 마릴린 먼로’. (사진=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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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맨 및 스타워즈의 창작가는 물론 앤디 워홀과 비틀스의 가까운 지인들이 들려주는 흥미로운 일화도 담고 있어 더욱 몰입감 넘치는 예술적 경험을 즐길 수 있다.

레고 아트 시리즈는 다음 달 1일 온·오프라인 공식 레고스토어를 통해 출시되며 가격은 각각 16만9900원이다. 레고 마블 스튜디오 아이언맨은 공식 레고스토어를 통해서만 구입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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