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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LG헬로, 광고 다이렉트몰 론칭…견적부터 상담까지 간단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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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LG헬로비전이 광고주가 TV 광고 등 다양한 매체 광고 견적을 온라인으로 손쉽게 확인하고 실시간 비대면 상담도 받을 수 있는 광고 다이렉트몰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광고주들이 클릭 몇 번만으로도 예산별 광고 견적을 확인하고 기업과 상품에 적합한 전략을 바로 추천받을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 지역, 예산, 선호 매체, 매체별 비중 등을 입력하면 된다.

TV 광고 외에도 온라인, 옥외, 지면 등 다양한 매체의 광고 견적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해 편의성을 높였다.

이데일리

(LG헬로비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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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채팅 상담 기능도 추가했다. 언택트 형태로 간단히 상담받을 수 있게 돼 광고주들은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광고 컨설팅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약 10만에 달하는 광고주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업종별 컨설팅 리포트도 제공한다. △음식점 △패션·뷰티 △가구·인테리어 △보험·분양 등 10가지로 업종을 세분화하고, 최적화된 광고 매체를 제안한다.

광고 다이렉트몰은 중소, 중견기업 광고 담당자 및 소상공인에게 특히 유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광고 대행사나 각각의 매체 대행사에 별도로 연락할 필요 없이 상담 한 번만으로 통합 광고를 집행할 수 있다는 점에서다.

아울러, 다이렉트몰 오픈을 맞아 기념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LG유플러스와 손잡고 7월 한 달간 TV광고를 처음 접하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가게 100곳을 대상으로 실시간 광고 상품권 100만원권을 지급한다. LG헬로비전 온라인 광고 다이렉트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최혜경 LG헬로비전 광고사업팀장은 “이번 론칭으로 TV 광고 제작부터 통합광고 집행까지 한 번에 가능한 원스톱 광고 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며 “다이렉트몰을 통해 광고 진입장벽을 한층 낮출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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