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오리온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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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민지 기자]
오리온은 기존 ‘오!감자’를 작은 별모양 스낵으로 구현한 ‘오!감자 미니별’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오!감자 미니별은 장수브랜드 ‘오!감자’를 재미와 새로움을 추구하는 1020세대들의 취향에 맞춰 재해석한 제품이다. 특유의 긴 스틱형 과자가 한입에 즐길 수 있는 별 모양 감자스낵으로 재탄생했다. 올록볼록한 가장자리마다 양념이 깊고 넓게 배어들어 더욱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버터구이 오징어맛’과 ‘해물볶음 양념맛’ 2종으로 출시했다.
오!감자 미니별은 가성비 트렌드를 반영한 ‘오리온 실속스낵’ 시리즈 중 하나로, 주요 타깃층인 10대들이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도록 50g 제품을 편의점 가격 기준 1000원에 판매한다.
오!감자는 가운데 구멍이 뚫린 스틱형 감자스낵으로, 1999년 출시 이후 국내뿐 아니라 중국, 베트남 등 해외에서도 마라새우맛, 토마토맛, 스테이크맛 등 현지인들의 입맛에 맞춘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오!감자 미니별은 별 모양의 독특한 외관에서 오는 시각적인 재미와 경쾌한 식감이 매력적인 스낵”이라며 “‘맛도 모양도 별난 과자’인 오!감자 ‘펀(fun) 콘셉트’를 반영한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혀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지 기자 km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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