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정용 냉장고 전문기업 고모텍(대표 윤일진)은 글로벌 캐릭터 브랜드 라인프렌즈와 손잡고 인기 캐릭터 '브라운'과 '샐리' 디자인의 소형냉장고 '꼬모'(CCOMO)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꼬모 냉장고는 어린 아이가 있는 가정에서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모서리 없는 둥근 브라운과 샐리 캐릭터를 디자인으로 담아낸 귀여운 외관을 갖고 있다.

특히 블루투스 5.0버전 2개의 스피커를 통해 풍부한 사운드를 제공하며 UV-C 살균 키트(선택사양)로 일상생활 소품들을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위와 아래에 저장공간이 있어 탈착식 선반과 도어 바스켓을 통해 저장 용도에 맞는 공간구성이 가능하다.

기존 압축기 방식이 아닌 반도체 냉각방식(열전소자)과 폴리우레탄 발포 단열공법으로 저소음, 저진동을 구현해 저장식품을 신선하게 유지해준다. 거실과 침실에서 간식, 술, 화장품 등의 보관용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정전기 터치 방식의 디스플레이로 설정 온도, 볼륨, 블루투스를 한눈에 확인하고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블루투스 스피커와 살균기 등 다양한 기능을 탑재해 실용성이 높을 뿐만 아니라 라인프렌즈의 브라운과 샐리 캐릭터를 디자인에 적용한 키덜트 냉장고로 재미와 공감 등 정서적 만족감까지 충족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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