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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운전면허 보유자 5명 중 1명 쏘카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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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진욱 기자] [쏘카, 서비스 9년만에 600만 회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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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카 BI / 사진제공=쏘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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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셰어링 서비스 쏘카 회원이 600만명을 넘어섰다.

쏘카는 서비스 시작 9년 만에 지난 6월 말 기준 회원 600만명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국내 운전면허 보유자 5명 중 1명은 쏘카 회원인 셈이다. 회원들은 쏘카 차량과 함께 총 12억km를 이동했다. 쏘카 차량의 누적 이동 시간은 총 1억2000만 시간이다.

쏘카는 지난 2011년 제주도에서 100대의 차량으로 첫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9년째 국내 카셰어링 업계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전국 4000여개의 쏘카존에서 1만2000여대의 다양한 쏘카 차량을 운용하고 있다.

쏘카는 업계 최초로 차량 구독 서비스 ‘쏘카패스’를 선보인 데 이어 법인 전용 서비스 ‘쏘카 비즈니스’, 기간제 대여 서비스 ‘쏘카 플랜’ 등 신규 서비스를 도입했다. 특히 쏘카패스는 정식 출시 1년 만에 누적 구독자가 19만명을 넘어서는 등 쏘카의 대표 서비스로 자리잡았다는 평가다.

쏘카는 600만 회원 돌파를 기념해 ‘쏘카 어워즈’ 시상을 진행한다. 첫 서비스 시작부터 지난달 15일까지 이용 데이터를 기반으로 가장 많은 차종을 이용한 ’버라이어티 차종’, 가장 많은 쏘카존을 이용한 ‘버라이어티 쏘카존’, 가장 오랜 시간 쏘카를 이용한 ‘장시간 이용’ 등 총 3개 부문에서 각각 1등(1명), 2등(2명)을 뽑아 시상한다.

박재욱 쏘카 대표는 “쏘카는 효율적인 차량 이용방식으로 공유를 선택한 600만의 이용자와 함께 이동의 가치를 바꿔 나가고 있다”며 “카셰어링을 넘어 기술과 데이터로 일상의 다양한 이동 편의를 확장하는 모빌리티 플랫폼으로 성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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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쏘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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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욱 기자 showg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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