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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KT텔레캅, 중외정보기술과 스마트 병원 구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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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통합관리 솔루션 제공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아시아경제

KT텔레캅과 중외정보기술의 업무협약식에서 박대수 KT텔레캅 사장(왼쪽)과 이정하 중외정보기술 사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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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보안전문기업 KT텔레캅(대표 박대수)은 헬스케어 IT솔루션 전문기업인 중외정보기술(대표 이정하)과 ‘병원 통합관리 솔루션’ 제공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중외정보기술의 병원 통합 의료지원 시스템과 KT텔레캅의 보안·건물관리 서비스를 하나의 솔루션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중외정보기술은 헬스케어 분야의 IT시스템과 기업용 솔루션 등을 제공하는 토탈 IT 솔루션 기업으로서, 병원 경영부터 효율적 환자관리까지 병원 관리에 필요한 통합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 솔루션과 함께 병원 고객에게 꼭 필요한 영상보안, 출입통제, 시설관리 솔루션 등 KT텔레캅의 안심·편의 보안서비스를 패키지로 제공하는 것이 가능해져 서비스 차별화를 이룰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사는 이를 기반으로 스마트 병원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며, 앞으로도 핵심 역량을 결집한 헬스케어 분야의 특화 솔루션을 적극 발굴해 상호 발전에 기여하는 상생의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박대수 KT텔레캅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의 노하우를 결집해 한 단계 발전한 병원관리 솔루션을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중외정보기술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의료IT, 보안 등 헬스케어 분야의 통합관리 솔루션 제공 범위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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