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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SK㈜ C&C, 'AI 플랫폼 론칭 웨비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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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데이터 분석과 플랫폼 경제에 관심 있는 사람에게 유익한 웨비나(온라인 세미나)가 열린다.

SK㈜ C&C는 '시티즌 데이터사이언티스트(이하 시티즌)를 위한 AI 플랫폼 론칭 웨비나'를 오는 8일에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시티즌이란 데이터에 관심을 갖게 된 초보자로서 자신의 업무에 AI 플랫폼 서비스를 적용하고자 하는 모든 사람을 말한다. 누구나 웨비나에 참여 가능하며 7일까지 등록 사이트나 클라우드제트 포털에서 신청하면 된다.

SK㈜ C&C 시티즌들이 SK㈜ C&C의 AI 플랫폼을 활용해 실무 전문 역량을 바탕으로 기존의 재화와 서비스에 AI와 데이터를 접목시켜 새로운 디지털 서비스를 창출하고 외부 디지털 협력자들과 연계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성장시켜 '플랫폼 경제'를 이뤄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플랫폼 레볼루션'의 저자 마셜 밴 앨스타인과 캐나다 AI 솔루션사인 엘레멘트 AI사의 CEO인 장 프랑스와 가녜 등이 출연한다. 이들 전문가들은 시티즌들이 자신의 아이디어를 디지털로 현실화하는 구체적 방법을 제시하고 디지털 플랫폼 경제 창출 방법을 소개한다.

이어 SK㈜ C&C 이기열 BM혁신추진총괄이 'SK㈜ C&C AI 통합 플랫폼' 주제 발표에 나서 디지털 시대 시티즌의 등장 배경과 이들이 만들어낼 디지털 업무 및 비즈니스 혁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시티즌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SK㈜ C&C AI 플랫폼의 지원과 기여를 강조한다.

SK㈜ C&C의 김영대 디지털 테크 센터장은 우버와 에어버스, 넷플릭스 사례를 통해 전통 산업 서비스가 플랫폼 서비스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AI 플랫폼을 어떻게 도입하고 활용했는지 설명한다.

특히 시티즌을 위한 SK㈜ C&C AI 플랫폼의 변신을 확인해 볼 수 있다. SK㈜ C&C는 제조, 통신, 서비스, 유통, 금융 등 산업 현장 곳곳에서 현장 실무자의 디지털 혁신을 위한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으로 자리 잡은 '아큐인사이트 플러스' 2.0 버전도 웨비나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아큐인사이트 플러스 2.0은 데이터 분석 및 모델 생성·관리·폐기 등 AI·데이터 서비스 개발·운영에 대한 도움을 준다. 데이터 수집 및 처리는 사내 시스템뿐 아니라 아마존 AWS, 구글 GCP 등과 연계한 하이브리드·멀티 클라우드에서도 운영된다.

또한 고급 분석가들이 시티즌의 모델을 직접 수정하거나 여러 분석가들이 함께 머신러닝(ML)·딥러닝(DL)모델을 고도화 시킬 수 있는 협업 공간이 마련됐다. 협업으로 개발된 ML·DL 모델들은 응용프로그램인터페이스(API) 형태로 배포되고 배포된 모델 관리는 AI 옵스가 알아서 진행해 준다.클릭 한 번에 빅데이터 분석 모델 배포를 끝내고, 서비스와의 연계성이 낮아 분석 효과가 별로 없을 경우에는 폐기 및 변경을 권고한다. 모델 대체?

새롭게 개발된 아큐튜닝은 기존 오토엠엘의 기능에 ML 모델 설명과, 결과 예측 기능까지 포함하고 있어 시티즌들도 쉽게 AI모델을 만들고 이해하며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다. 모든 기능이 API로 제공돼 기존 사내 시스템과 연동된다.

SK㈜ C&C 이기열 BM혁신추진총괄은 "AI 통합 플랫폼의 핵심인 아큐인사이트 플러스는 시티즌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들이 자신의 실무 경험과 아이디어를 디지털 서비스와 플랫폼 경제 창출로 연결시키는 핵심 인프라"라며 "발상의 전환만 한다면 누구나 플랫폼 경제의 리더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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