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작업 중인 육군 장병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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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이석종 기자 = 국방부는 2일 “관리 중이던 군(軍)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 2명이 완치됐다”며 “이로써 군 내 모든 확진자가 완치됐다”고 밝혔다.

군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0’이 된 건 지난 5월 6일 이후 두 달여 만이다. 이날까지 군 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8명이다.

국방부는 이날 추가 완치된 확진자는 군사안보지원사령부 간부 1명과 서울에 근무하는 병사 1명이라고 설명했다.

또 국방부는 이날 오전 10시 현재 군 내 추가 확진자는 없다고 전했다.

아울러 국방부는 군 내 코로나19 관련 격리자는 보건당국 기준 격리자 26명, 군 자체기준 예방적 격리자 891명 등 총 917명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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