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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대우건설, 부산 '대연 푸르지오 클라센트' 이달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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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시 분양권 전매 금지 전 마지막 분양 단지

뉴시스

[서울=뉴시스](사진 = 업체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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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인준 기자 = 대우건설이 이달 부산 남구 대연4구역을 재개발해 공급하는 '대연 푸르지오 클라센트'를 분양한다고 2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36층, 8개동, 총 1057가구로, 이 중 592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광역시 분양권 전매 금지 전 마지막 분양 단지이자, 부산 대연동에서 2015년 이후 5년 만에 나오는 푸르지오 브랜드 아파트다.

브랜드명 뒤에 붙은 '클라센트'는 '품격 있는'을 의미하는 클라시(Classy)와 '중심부'를 의미하는 '센트럴'(Central)을 합성해 만든 단어다.

단지 인근에는 부산 지하철 2호선 못골역(남구청)이 있고, 차량을 이용하면 도시고속도로, 동서고가도로, 광안대교와 부산항대교를 통해 시내외 이동이 편리하다.

단지가 조성되는 부산 남구 대연동 일대는 대규모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향후 약 1만여 가구로 조성되는 신흥주거타운의 중심에 있어 주거환경 개선이 기대된다. 또 인근에 부산항 북항 통합개발 마스터플랜 등 개발사업 호재도 예정돼 있다.

대우건설은 이 단지에 지난해 리뉴얼한 새로운 푸르지오 BI(브랜드 아이덴티티)와 상품을 적용한다. 차별화된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커뮤니티 시설, 조경, 외경 등 한 차원 높인 상품으로 단지의 가치와 입주민의 편의성을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대연 푸르지오 클라센트’가 들어서면 대연동에 약 6000여 가구의 푸르지오 브랜드 타운이 완성된다”라며 "일대 정비사업과 부산항 복합해양특구 개발 사업 등 개발 호재도 풍부해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되는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부산 수영구 광안동 일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3년 9월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ijoin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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