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스턴 스포츠 다이내믹 에디션. [쌍용차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헤럴드경제 정찬수 기자] 쌍용자동차가 아웃도어의 계절을 맞아 특별한 성능과 강인한 스타일을 갖춘 ‘렉스턴 스포츠 다이내믹 에디션’ 선보였다고 2일 밝혔다.

‘렉스턴 스포츠 다이내믹 에디션(Dynamic Edition·칸(KHAN) 포함)’은 주력 트림인 프레스티지 모델을 기반으로 아웃도어 활용성을 높이는 사양을 기본으로 적용한 모델이다.

오프로드 주행능력 향상을 위한 ▷다이내믹 서스펜션 ▷오프로드 언더커버 및 LD(차동기어잠금장치)커버 ▷오프로드 사이드 스텝이 기본으로 적용됐고 ▷4Ⅹ4 Dynamic 데칼 ▷휀 더플레어가 추가됐다.

특별하게 튜닝된 다이내믹 서스펜션은 핸들링 성능과 주행 안정성에 중점을 줬다. 높이를 10㎜가량 높여 험로 주파 능력도 개선했다.

이밖에 ▷4Tronic 시스템 ▷HID 헤드램프 ▷18인치 블랙 알로이휠 ▷스포츠 페달 ▷플로팅 무드 스피커 ▷휴대폰 무선충전패드(15W) ▷오토라이트 컨트롤 ▷우적감지 와이퍼를 적용했다. 칸 모델엔 7인치 LCD 슈퍼비전 클러스터와 1열 통풍시트가 추가된다.

적재공간을 안전하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데크 이지 오픈&클로즈와 2열 시트 언더 트레이 등도 기존 모델과 차별점이다.

렉스턴 스포츠 칸 다이내믹 에디션 언더트레이. [쌍용차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쌍용차 관계자는 “렉스턴 스포츠는 검증받은 쿼드프레임과 4Tronic의 조합으로 탁월한 온·오프로드 주행성능과 견인능력을 겸비했다”며 “열정과 넘치는 개성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더 큰 만족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이내믹 에디션’의 판매가격은 렉스턴 스포츠가 3142만원, 렉스턴 스포츠 칸이 3369만원이다. 연간 자동차세가 2만8500원에 불과하고 개인 사업자 부가세 환급(차량 가격의 10%) 적용으로 경제성이 장점이다.

-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