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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슬생’ 전미도·에이핑크 초롱 목소리로 오디오 콘텐츠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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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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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김소영기자] 카카오(공동대표 여민수, 조수용)는 자사의 뮤직플랫폼 멜론의 오디오 콘텐츠 서비스 '스테이션'을 개편한다고 2일 밝혔다. 기존에 단순한 라디오 서비스를 제공하던 것에서 벗어나, 토크쇼,오디오 버라티어티 등으로 콘텐츠 구성을 다양화했다.

먼저 카카오는 이날 오후 6시 다양한 분야 인물들의 일상을 음악과 함께 만날 수 있는 '오늘음악' 전미도 편을 공개한다고 전했다. 전미도는 지난 상반기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OST '사랑하게 될 줄 알았어'를 불러 음원강자로 떠올랐다. 회사는 오랫동안 뮤지컬 배우로도 활약한 전미도가 선곡한 음악과 해당 음악에 담긴 이야기가 소개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밖에도 회사는 ▲에이핑크 초롱의 DJ데뷔 프로그램 'DOL잔치' ▲신인 아이돌의 오디오 버라이어티 '이달의 루키' ▲정기고의 K-R&B 토크쇼 'Soul by SEL' 등 특별 프로그램으로 스테이션을 구성했다.

멜론 관계자는 '스테이션을 개편하며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편리한 이용을 위한 직관적인 유저 인터페이스(UI)를 도입했다'며 '지속적으로 이용자의 다양한 취향과 달라진 감상 환경에 맞는 양질의 콘텐츠와 기능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소영 기자>sorun@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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