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SM그룹 자회사인 티케이케미칼은 의류브랜드 ‘모카썸’(MOCCASOM)과 손잡고 고객과 만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15일부터 4주 동안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포스트 코로나19’를 주제로 열리는 모카썸 신제품 개발 발표 자리에서 티케이케미칼이 개발한 기능성 원사인 쿨론(COOLON)과 아이쿨(i-COOL), 유베일(UVEIL), 코티(COTTI) 등을 사용한 라이프 테크니컬 패션의류 시리즈 제품이 소개됐다.

이번 신제품에 사용된 원사인 COOLON과 I-COOL은 놀라운 수분흡수력과 쾌속건조 기능으로 쾌적성이 우수하며 UVEIL은 비침 방지와 자외선 차단, 냉감 기능을 갖췄다. COTTI는 면과 유사한 촉감이면서도 면보다 내구성이 우수하다.

티케이케미칼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고객 수요에 부합하는 소재 개발을 통한 브랜드 마케팅의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를 통해 우리 제품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모카썸 매장을 찾은 고객이 ‘UVEIL’ 소재 티셔츠를 보고 있다. (사진=티케이케미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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