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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KT 광화문사옥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직원 재택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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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KT 로고


KT는 2일 서울 광화문 이스트 사옥에서 근무하는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KT는 선제적 조치로 이스트 사옥과 맞은편 웨스트 사옥에 근무하는 직원 전원에 대해 재택근무하도록 조치했다. 재택근무는 일단 이날과 이튿날인 3일까지로, 추후 연장 여부는 정해지지 않았다.

KT는 확진판정을 받은 직원 근무 공간에 대해 긴급방역을 하고 보건소 긴급 역학조사를 요청했다.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추가 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 해당 직원은 지인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데 따라 검사를 받았고, 이날 양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KT 관계자는 “직원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조치”라며 “정해진 대응 계획에 따라 고객 서비스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박지성기자 jisu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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