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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3 (일)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 KISA 정보보호통합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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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오라클 로고 (오라클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송화연 기자 = 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 오라클은 자사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CI)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ISMS는 국내 종합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제도다. ISMS 인증은 정보보호 관리 과정과 정보보호 대책 요구사항으로 구성되며, 총 80개의 통제사항을 포함한다.

오라클 측은 "국내 OCI 기업고객은 OCI에서 활용되는 중요 데이터와 애플리케이션을 보다 안전하게 저장하고 관리하며 실행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송탐 한국오라클 사장은 "빠른 속도로 성장하는 클라우드 시장에서 다양한 컴플라이언스 요건에 대한 준수와 효과적인 대응의 중요성이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ISMS 인증은 오라클 서비스의 신뢰도를 높임으로써 이를 활용하는 기업들이 보안과 서비스 인프라 관리에 치중하지 않고, 보다 중요한 비즈니스 역량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라클은 ISMS 인증 외에도 SOC 1,2,3, ISO 27001, 27017, 27018, 20000-1, FedRAMP(상위 레벨), HIPAA 등 데이터 보안 및 보호, 개인정보 관련 다수의 글로벌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hwaye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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