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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민경석 기자 = 일제강점기 강제징용 피해자 유족 이윤재 어르신이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이영훈 교수 등 반일종족주의와의 투쟁 집필진 및 류석춘 교수 고소 기자회견'에서 선친의 강제징용 피해를 증언하고 있다. 2020.7.2/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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