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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 (월)

캐딜락, CT5 사전계약 돌입…수입 중형 세단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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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럭셔리 5428만원, 스포츠 5921만원…9월 공식 출시

CT4, 스포츠 단일 트림 출시…4935만원

뉴스1

캐딜락이 2일 오전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 캐딜락 하우스에서 캐딜락 CT4와 CT5를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2020.7.2/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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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조재현 기자 = 캐딜락이 오는 9월 출시하는 세단 CT5와 CT4 사전계약에 들어간다고 2일 밝혔다.

캐딜락은 CT5를 통해 가장 경쟁이 치열한 수입 중형 세단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캐딜락에 따르면 CT5에는 강화된 보안성과 응답성을 자랑하는 제너럴모터스(GM)의 글로벌 B 일렉트릭 아키텍쳐가 캐딜락 모델 최초로 적용됐다.

2.0ℓ 트윈 스크롤 터보 엔진은 10단 자동 변속기와 맞물려 최고출력 240마력, 최대토크 35.7㎏·m의 힘을 낸다.

CT5는 프리미엄 럭셔리와 모든 옵션을 탑재한 스포츠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프리미엄 럭셔리 5428만원, 스포츠 5921만원이다.

CT4 역시 2.0ℓ 트윈 스크롤 터보 엔진이 적용됐으며 북미 기준 최상위 트림에 해당하는 스포츠 단일 트림으로만 출시된다. 가격은 4935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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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딜락이 2일 오전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 캐딜락 하우스에서 캐딜락 CT4와 CT5를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2020.7.2/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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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8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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