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암초에 좌초한 선박 |
2일 여수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51분께 여수시 장군도 남동방 80m 해상에서 선원 3명이 탄 4.98t 잠수기 어선이 암초에 걸려있는 것을 여수해경 경비정이 발견해 구조했다.
해경은 사고 선박이 불법조업을 하는 것 같다는 신고를 받고 검문을 하던 중 좌초된 것을 발견했다.
해당 선박은 출항 신고를 하지 않고 어선 위치 발신장치(V-PASS)도 작동시키지 않은 상태였다.
해경 관계자는 "어선에는 어획물이 없어 불법 어업행위 등은 확인되지 않았다"며 "장군도와 돌산 대교 사이에는 암초가 많아 주의가 요망된다"고 밝혔다.
minu21@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