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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강철비2' 정우성 "일주일 다이어트한 곽도원, 촬영 시작 후 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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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강철비2 정우성 /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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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강철비2' 정우성이 곽도원의 다이어트를 전했다.

2일 영화 '강철비2: 정상회담'(감독 양우석·제작 스튜디오게니우스우정, 이하 '강철비2') 제작보고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자리에는 양우석 감독을 비롯해 배우 정우성, 곽도원, 유연석이 함께했다.

이날 정우성은 곽도원이 다이어트를 했다고 밝혔다. 정우성은 "곽도원이 '강철비1'에서도 그렇고 '강철비2'에서도 그렇고 배역에 임하는 자세가 남달랐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1, 2편 모두 처음에는 살을 빼겠다고 하더라. 곽도원이 촬영 일주일 전부터 다이어트를 했다. 날카로운 선이 나와야 된다고 했다. 그 일주일은 분명 열심히 했는데, 막상 촬영에 들어가면 먹으면서 기운을 내야 된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곽도원은 "저게 많이 뺀 것"이라고 해명했다.

'강철비2'는 남북미 정상회담 중에 북의 쿠데타로 세 정상이 북의 핵잠수함에 납치된 후 벌어지는 전쟁 직전의 위기 상황을 그린다. 29일 개봉된다.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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