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3 (월)

'강철비2' 곽도원, "대통령 役 정우성, 대통령 미화하는 게 아닌가 싶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타데일리뉴스

곽도원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강철비2: 정상회담' 곽도원이 캐스팅과 관련된 비화를 밝혔다.

2일 오전 영화 '강철비2: 정상회담'(이하 '강철비2')의 제작보고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됐다. 이날 행사에는 정우성, 곽도원, 유연석, 양우석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곽도원은 '강철비'에 이어 '강철비2'에 출연하게 된 것과 관련 "감독님이 '강철비2'를 한다고 하셔서 이번에 제가 남한 대통령을 하나 싶었는데 정우성 씨가 남한 대통령을 한다고 하더라. 대통령 미화가 되는 게 아닌가 싶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가 북 위원장 역할인가 싶었는데, 생각해 보니 유연석 씨가 북 위원장을 맡아야 남북의 밸런스가 맞겠다 싶더라"라고 전했다.

'강철비2: 정상회담'은 남북미 정상회담 중에 북의 쿠데타로 세 정상이 북의 핵잠수함에 납치된 후 벌어지는 전쟁 직전의 위기 상황을 그리는 영화다.

한편 영화 '강철비2: 정상회담'은 오는 29일에 개봉한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stardailynews.co.kr

<저작권자 Copyright ⓒ 스타데일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