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손인국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신임 이사장(왼쪽) 취임식에서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이 축하패를 전달하고 있다.(중기중앙회 제공) © 뉴스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1) 윤다정 기자 =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2일 손인국 이구산업 회장이 제5대 이사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재단 이사장은 무보수 명예직으로 임기는 4년이다.

손 신임 이사장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저소득층의 어려움이 더 가중돼 협력과 연대의 시민의식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재단이 중소기업의 연대를 통해 사회공헌 문화가 확산되도록 하는 마중물이 되겠다"고 말했다.

손 회장은 과거 한국동공업협동조합 이사장과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안산비철금속유통사업조합 이사장을 맡고 있다.

또 법무부 범죄예방위원으로 활동하며 지역 청소년들의 환경 개선과 후원활동을 펼쳤으며, 중소기업 경영환경 개선과 올바른 노사문화 조성, 사회공헌 활동을 인정받아 2010년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maum@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