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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별진료소(CG) |
(김포=연합뉴스) 윤태현 기자 = 경기도 김포시는 20대 A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김포시에 사는 A씨는 해외에서 체류하다가 전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운양동 임시 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 중 두통 등 증상을 보여 검체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A씨가 해외에서 감염된 것으로 보고 있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중앙방역대책본부 지침에 따라 오늘부터 확진자의 성별, 연령, 국적 등 개인정보를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다.
김포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이날 낮 12시 기준 39명으로 늘었다.
tomato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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