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서바이벌 챌린지 1탄과 2탄으로 SNS를 뜨겁게 달군 액션 블록버스터 ‘반도’가 3탄의 시작을 알렸다.

지난달 19일 예비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한 영화 ‘반도’가 오늘(2일)부터 서바이벌 챌린지 3탄 이벤트를 시작한다. 영화 ‘반도’는 ‘부산행’ 그 후 4년, 폐허가 된 땅에 남겨진 자들이 벌이는 최후의 사투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전투 식량을 연상시키는 통조림 모양의 캔들부터 물병, 손 소독제, 반다나, 그리고 ‘반도’ 주역들의 친필 사인이 담긴 티셔츠까지 오리지널 굿즈 6종을 획득할 수 있는 서바이벌 챌린지 1탄과 전 세계 총 41개국과 함께하는 글로벌 팬아트챌린지인 서바이벌 챌린지 2탄으로 큰 호응을 얻은 ‘반도’가 이번에는 서바이벌 챌린지 3탄으로 돌아온다.

‘반도’의 예매권을 증정하는 세 번째 서바이벌 챌린지는 영화 속 콘셉트를 그대로 녹여 전대미문의 재난 4년 후, 자신의 운명을 확인할 수 있다.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해 본인의 사진과 이름, 거주 지역을 입력하면 폐허가 된 땅에서 자신이 생존자인지, 좀비인지 알 수 있는 카드가 표시된다. 자신의 카드를 확인한 후, SNS에 #반도 #서바이벌 챌린지 해시태그와 함께 카드 이미지를 공유하면 응모할 수 있다. 당첨자에게는 ‘반도’ 예매권이 증정될 예정이어서 예비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이 기대된다. 7월 15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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